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하며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는 자유한국당이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해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은 뒤 국회에 이효성 위원장 해임 촉구 결의안을, 서울행정법원에는 새롭게 임명된 방문진 이사들에 대한 이사 임명 의결 효력 정지 신청과 무효 확인 소장을 각각 제출했습니다.
한국당은 이번에 사퇴한 방문진 이사가 한국당 추천 인사인데도 보궐인사들을 한국당과 사전 협의 없이 선임했다며 방송 전문성과 사회 각 분야 대표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법의 취지를 정면으로 위반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국정감사 보이콧을 계속 이어가기로 하고, 모레(29일) 다시 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투쟁 방안을 논의한 뒤 다음 주 월요일 의원총회를 열어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국정감사 참여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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