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콜롬보를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130여 개 도시의 모임인 '시티넷' 총회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 정책 공유를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개회식 기조연설 등을 통해 "무분별한 도시 확산과 교통 체증, 대기오염 등으로 세계의 도시들이 큰 위기에 처해있다"며 서울시가 구축한 온라인 정책 공유 플랫폼 등을 통해 회원 도시들이 지혜를 모을 때만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14년부터 50여 개의 우수 정책을 39개 도시에 전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티넷'은 아태 지역 도시들이 겪는 공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0년 전 설립됐으며, 서울시는 2013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1년까지 4년 임기의 회장 도시 연임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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