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미 정상회담...한반도 정세 분수령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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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무, YTN 객원해설위원 /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를 국빈 자격으로 방문해서 1박 2일의 일정을 시작합니다.

북핵 문제와 무역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오갈지 촉각이 쏠리면서 이번 주가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무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또 이인배 한반도미래포럼 수석연구위원과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정오쯤에 우리나라에 오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서 청와대 대변인이 어제 브리핑을 했는데요. 짧게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지난달 17일) : 국빈 방한은 우리 대통령 임기 중 대통령 명의 공식 초청에 의해 국별로 1회에 한해 가능한 방문으로, 우리나라 최고 손님으로 예우한다는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앵커]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25년 만의 국빈 방문인데요. 국별로 1회에 한해서 주어지는 국빈 방문. 이게 어떤 건지 먼저 간단히 보죠.

[인터뷰]
미국 대통령이 국빈으로, 그동안은 모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왔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 부시죠. 아버지 부시 때 25년 전에 국빈 방한을 했고 그 이후에 트럼프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다 국빈 방한이 아니라 공식 방한으로. 아버지 부시만 국빈 방한이었고 아들 부시나 클린턴 대통령 다 왔었지만 국빈 방한이 아니었죠.

국빈 방한이라는 건 일단 비행기가 오면 장관급이 나가서 예우를, 마중을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 예포를 21발 쏘게 되죠. 그게 의전으로서 가장 중요한 건데 국빈 방한에는 그런 것이 적용이 됩니다. 국회 연설 기회, 국회 연설 기회는 국빈 방한이 아니라도 하죠. 클린턴 대통령도 하기는 했습니다. 어쨌든 국빈 방한을 하게 되면 국회 연설의 기회를 주고 그렇습니다.

[앵커]
한국에 올 때 예포가 21발 쏘아지는 것도 있고요. 또 미국의 국기가 게양이 되고. 이게 예우 차원에서 실시가 되는 거죠?

[인터뷰]
그렇죠. 예포 21발이라는 것은 사실은 의전상 최고의 예우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앵커]
지금 한미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을 가진 게 이번이 세 번째가 되더라고요.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6개월 정도가 됐는데 그동안 세 번의 정상회담을 가진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아닙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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