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년 복지와 일자리 관련 씀씀이를 크게 늘려 역대 처음으로 예산 규모가 30조 원을 넘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1조 9천418억 원, 6.5% 증가한 31조 7천42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라며 "새 정부의 예산 편성 기조와 발맞춰 소득 주도 성장을 위해 복지와 일자리 관련 지원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복지 예산은 올해보다 1조 504억 원, 12%나 늘어난 9조 8천239억 원이 배정돼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뒀습니다.
또 청년수당을 7천 명으로 확대하는 등 일자리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2천4억 원, 20.5%나 늘어나 사상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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