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600억 기업 100만 원에 인수한 MB아들? / YTN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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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태현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 앵커 : 다스 얘기인데요.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 씨, 현재 다스의 회계책임자로 되어 있고요. 그리고 2015년인가요, 자산규모 11억 원의 SM이라는 회사를 설립합니다.

그런데 이 SM이라는 회사가 600억 원대. 다스의 핵심 납품업체죠. 납품업체인데 이 업체를 100만 원 정도에 인수했다 이런 얘기가 나왔거든요.

이게 아무리 회사가 위기에 몰렸다고 하더라도 자산규모나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인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혹이 나오고 있는데요.

◇ 인터뷰 : 글쎄요. M·A 과정에서 문제를 가지고 의혹을 제기하면 한도끝도 없이 제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저는 이런 궁금증은 들어요. 그러니까 지금 이시형 씨 다온 문제도 그렇고 다스는 누구 것인가 얘기들도 굉장히 많이들 하시는데 만약에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것이라고 만약에 한 다면그러면 뭐가 달라지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주인이다 아니다, 이런 팩트라든지 그것이 잘했다 잘못했다 제가 가치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의혹들, 롯데월드 감사 얘기도 나오고 여러 가지 BBK부터 다스부터 쭉 나오는데 국정원 댓글이나 정치개입 이 문제는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선상이 되느냐 이걸 별론으로 하더라도 어쨌든 군과 국정원이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건 사실 굉장히 중요한 문제인 건 맞습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 것인가. 이게 만약에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거라고 하면 뭐가 달라지는 거죠? 지금 뭐가 그렇게 중요한 거죠? 저는 그게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 인터뷰 : 지금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던지셨어요. 중요한 얘기를 던지셔서 10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서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의 경선. 그때 한나라당 경선인 거죠. 그때로 들어가게 돼버리면 다스가 만약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이다. 이렇게 확인이 되면 거짓으로 대통령이 된 인물이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사실 처음에 다스가 중요한 게 아니었고 도곡동 땅은 누구 겁니까가 첫 질문이었고요.

그다음에 BBK라는 회사가 튀어나오면서 BBK는 누구 겁니까였어요. 그런데 BBK가 광운대 강연에서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 내 겁니다 이런 동영상도 존재하는데 철저하게 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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