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에서 최근 2주간 멧돼지가 3차례나 나타났지만 모두 포획하지 못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3시쯤 부산 연제구 반송로에서 무게가 30∼40㎏ 정도로 추정되는 멧돼지가 65살 성 모 씨의 엉덩이를 치고 달아났습니다.
지난 22일에도 부산진구의 아파트 주변에서 멧돼지가 출몰하고 10일 새벽 사하구 동주대학교 후문에서도 나타나는 등 최근 세 차례나 발견돼 112에 신고했지만 모두 포획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1월 유해조수포획단을 출범시키고 멧돼지 포획에 나서고 있는 부산시는 멧돼지를 발견했을 때 흥분해 달아나면 오히려 공격받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 침착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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