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요일인 오늘, 차 없는 거리 등 각종 행사로 서울 시내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광화문 일대는 오후 6시까지 일부 구간이 통제됩니다.
사회부 연결해 서울 시내 교통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이광연 기자!
시내 교통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휴일인 오늘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각종 문화·체육행사가 열려 일부 구간에서 교통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서는 '서울 차 없는 날' 행사로 오후 6시까지 1.1km 구간이 통제됩니다.
광화문 삼거리부터 세종대로 방향 전 차로와,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청 앞 구간 양방향으로 차량 진입이 전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광화문과 서울시청 주변은 물론 서대문과 동묘 부근까지 서울 도심 교통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도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앞서 오전 8시부터 시민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가 열려 여의도공원과 양화대교, 합정역, 상암동 월드컵공원 일대 교통이 한때 크게 밀리기도 했는데요
경찰은 차량 통제에 대비해 구간마다 교통경찰관을 배치하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시내에서는 차량 운행을 자제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통제 구간에서는 우회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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