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아베 일본 총리가 중국에 북한 문제에 대한 연대를 촉구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유엔본부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대화를 나눈 자리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국과 긴밀히 연대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동북아시아 문제는 일본과 협력하고 싶다고 화답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올해 일본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거론하며 일본에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고, 리 총리는 예정대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좋은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나 북한과의 군사협력을 단절할 것을 요청하고 한반도 비핵화 메시지를 함께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하니 대통령은 세계 어떤 지역에서도 대량파괴무기 개발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비핵화를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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