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일대 지진 발생으로,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는 열차가 현재 서행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후 8시 반쯤 경북 지진 발생 이후, 경부선 대구 이남의 일부 구간에서 상·하행 열차들이 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 열차는 동대구에서 부산, 가천에서 영천, 영천에서 부전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16대가 현재 시속 30㎞ 이하로 운행하고 있어, 각각 30분가량 도착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고속열차는 동대구에서 울산 구간에서 4개 열차가 시속 90㎞로 운행해 각각 20분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이 밖의 구간은 정상 운행으로 중이며, 선로 상황을 고려해 후속 열차는 기존 속도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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