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라이벌인 FC 서울과 전북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됐습니다.
서울은 중국 산둥 루넝과 격돌한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8분에 터진 윤주태의 동점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1차전 홈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던 서울은 1, 2차전 합계 4대 2로 앞서 준결승 티켓을 따냈습니다.
앞서 전북은 중국 상하이 상강을 1, 2차전 합계 5대 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K리그 팀끼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격돌하는 건 2006년 대회에서 전북과 울산이 맞붙은 이후 10년 만입니다.
이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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