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규모 5.8의 지진으로 가동을 시작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가, 제16호 태풍 '말라카스' 발생에 따라 계속 유지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어제(13일) 새벽 3시 태평양에서 발생한 태풍 '말라카스'가 오는 17일이나 18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 2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진 피해 지역과 산사태 등이 우려되는 재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점검이 강화됩니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16일 정부 세종 2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 부처와 시·도가 참석하는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태세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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