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두 차례 지진의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 48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규모 2.8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경주 강진 이후 현재까지 모두 3백여 차례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새벽 12시 48분 여진 이후에는 경주와 울산 등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청자들의 문의 전화가 YTN에 잇따랐습니다.
여진 가운데 규모 4.0 이상 5.0 이하는 한 차례, 3.0 이상은 14차례, 1.5 이상은 282차례나 이어졌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며칠 동안 여진이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 진동이 느껴질 경우 지진 대피 요령대로 행동하는 게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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