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경찰 헬기로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갓길주행 등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청은 본격적으로 귀성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13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경찰 헬기 16대를 경부와 서해안 등 주요 고속도로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헬기에는 600m 상공에서도 자동차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 고성능 카메라가 달려 있습니다.

경찰은 또 겉모습이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암행 순찰차 20여 대도 주요 고속도로에 배치해 버스 전용차로 위반과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할 방침입니다.

강진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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