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2시 50분쯤 서울 가양동에 있는 14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공사장에서 불이 나 40분 넘게 타다 꺼졌습니다.
이 불로 작업 중이던 근로자 백여 명이 대피하고, 건물 내부가 타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가 3천6백만 정도 나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5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정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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