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지고 떨어지고' 전국에서 지진 피해 속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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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인 것 같은데요. 선반이죠? 선반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자칫하면 큰일날 뻔했네요, 다칠 뻔했습니다.

실제로 신발장에 깔려서 노인 한 분이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경남 밀양에 계신 시청자께서 제보해 주셨습니다.

여기는 바깥인데요. 지금 이거 건물 기둥 아닙니까? 건물 기둥이 살짝 뒤틀린 것 같은데요. 흔히 말하는 석축으로 보이는데요. 지진 때문에 이런 건지는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를 느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에도 저랬으면 주민들이 신고를 했겠죠. 건물의 기둥 틀이 틀어져 있는 그런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여기는 경주 시내 사진인데요. 마트인데 음료수병들이 모두 바닥에 떨어져서 깨져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마는, 사진입니다마는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 와장창 깨지는 소리가 들렸을 것 같습니다. 경주 시내에 있는 한 마트의 사진입니다.

역시 통유리가 완전히 깨져 있는 모습입니다. 마네킹이 서 있는데 그 마네킹 앞에 있던 통유리가. 저 통유리 보통 두껍거든요.

1cm 이상인데 이 유리가 완전히 박살이 났습니다. 그 앞에 있는 분들도 놀라서 지금 지켜보고 있습니다.

역시 바닥에 깨어져 있는 모습이죠. 화분들이 깨져서 지금 모래와 함께 자갈이 함께 널부러져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포항의 영일교라는 다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닥에 자세히 보시면 까맣게 금이 가 있는 모습인데요. 지금 영일교라고 써 있는 앞에 그늘에 가려져 있습니다마는 다리에 금이 가 있는 모습 볼 수 있습니다. 균열이 생겼습니다.

그런가 하면 학교 도서관도 문제가 있었죠. 도서관의 책들이 모두 서가에서 떨어져서 바닥에 쏟아져 있는 모습입니다. 경주고등학교 도서관 사진입니다.

도서관의 건물이 흔들리면서 책들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저 정도 책이 쏟아질 정도면 사람들은 분명히 흔들림을 크게 감지를 했을 것이고 학생들은 모두 대피를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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