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등 대통령비서실이 포함된 국정감사 증인 72명의 명단을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민정수석이 포함된 청와대 비서실은 관례적으로 기관증인으로 채택돼 왔고, 민정수석은 불출석이 용인돼 왔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우 수석 처가의 부동산 등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출석을 요구하고 있고, 여당은 검찰 수사 중이라며 반대하고 있어, 향후 추가 증인채택 협상 과정에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 달 21일에 열립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90710362208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