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서울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진해운 사태 해결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사태로 국가 신인도가 추락할 위기까지 생겼다며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요청했습니다.
김무성 전 대표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은 정부와 한진해운의 무능과 무대책을 꼬집었습니다.
당정협의회에서는 2030년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와 김해 신공항건설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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