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고액 체납자의 재산을 추적해 세금 8천6백억 원을 징수하거나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의성이 짙은 체납자와 이에 협조한 사람 137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세청은 주식 양도소득세 20억여 원을 체납한 골프장 업체 대표의 집에서 4억 원에 이르는 백남준 씨의 비디오아트 작품을 찾아내 압류하는 등 올해 상반기 체납 세금 8천6백억 원을 징수하거나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1%, 천5백억여 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국세청은 세금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최대 20억 원까지 지급한다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고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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