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은 중부와 경북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며 늦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도람 캐스터!

소나기는 그친 것 같네요?

[기자]
이곳에도 천둥·번개를동반한 소나기가 강하게 쏟아지다 그쳤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서울 강서구와 마포구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모두 사라졌고요 시정도 더 깨끗해졌습니다.

특히 늦더위가 사라져 상쾌한 느낌입니다.

다만 소나기가 내리는 중부와 경북 내륙은 밤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도 밤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비와 소나기의 양은 모두 5~40mm가 예상되고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서울 27도, 강릉 25도에 머물며 늦더위가 주춤하겠고, 남부지방은 대구와 광주 29도로 조금 덥겠습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영동지방은 일요일과 월요일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이후 추석 연휴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비와 소나기에 미세먼지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랜 시간 외출 하신다면 우산과 얇은 겉옷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하늘공원에서 YTN 조도람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9081328173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