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트맨 없이 액션...초고층 외벽 등반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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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고의 액션 배우로 꼽히는 제이슨 스타뎀이 새 영화로 관객을 찾았습니다.

올해 76살의 배우 박근형 씨는 액션 누아르에 도전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 메카닉 : 리쿠르트 / 감독 : 데니스 간젤

스턴트맨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제이슨 스타뎀이 5년 만에 킬러로 돌아왔습니다.

극 중에서 여자친구 지나를 구하기 위해 아슬아슬한 암살 작전을 펼칩니다.

초고층 빌딩의 외벽 등반 장면이 가장 주목할 만한 액션입니다.

■ 그랜드 파더 / 감독 : 이서

베트남전 참전용사 출신인 기광은 아들의 갑작스러운 자살 소식을 듣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건을 파헤칩니다.

연기 인생 57년의 배우 박근형이 리암 니슨을 능가할 액션 누아르에 도전했습니다.

자살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면서 점차 분노로 바뀌는 감정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근형 / 배우 : 근육이 나오는 쪽에 운동을 지시받아서 열심히 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했어요. 뛰기 시작하고 운동하고.]

■ 이퀄스 / 감독 : 드레이크 도리머스

사람의 모든 감정이 통제되는 미래 도시.

인간관계는커녕 스스로 감상에 빠지는 것도 금지됩니다.

그곳에서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사일러스는 어떤 여인과 사랑에 빠지고 두 사람은 통제구역에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미래 도시를 그린 SF와 로맨스의 조합이 더욱 강렬하고 애틋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 머니 몬스터 / 감독 : 조디 포스터

세계 금융권을 좌지우지하는 경제 쇼 '머니 몬스터'의 생방송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 인질극.

이 사건의 이면에 감춰진 월스트리트 사상 최악의 주가 조작 사건을 파헤칩니다.

감독과 배우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조디 포스터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 '오션스 일레븐'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준 조지 클루니와 줄리아 로버츠의 만남도 기대됩니다.

YTN 김선희[[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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