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프리카에 33조 원 투자...中 견제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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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33조 원의 돈 보따리를 풀기를 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회의에 참석해 일본이 앞으로 3년간 공적자금과 민간 자금을 합해 300억 달러, 우리 돈 33조 원을 아프리카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산업 기술자나 전염병 전문가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발전을 뒷받침할 인재 천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은 1993년부터 5년마다 자국에서 아프리카개발회의를 개최했고 이번에는 간격을 3년으로 단축해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업 관계자가 아베 총리의 아프리카행에 대거 동행했으며 아프리카 50개국 정상이나 각료가 참석했습니다.

일본이 아프리카에 공을 들이는 것은 중국이 물량 공세로 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도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지난해 앞으로 3년간 총액 60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아프리카와의 관계에서는 일본보다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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