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에 사용되는 문신 바늘을 재봉틀용 바늘로 위장해 몰래 들여온 업자들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인천본부세관은 문신 도구를 밀수한 혐의로 39살 조 모 씨 등 미용용품 수입업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등은 미용 문신에 사용되는 바늘을 재봉틀 바늘로 신고하거나 문신용 펜을 일반 볼펜으로 위장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4월까지 문신 도구 7만5천 점, 1억5천만 원어치를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관은 문신 도구 수입이 식약처 허가 등으로 절차가 까다롭자 밀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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