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태국 방콕으로 향할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승객용 모니터 방송 시스템 고장으로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항공기는 출발 예정 시각보다 3시간 반 정도 뒤인 밤 10시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탑승한 승객 420여 명은 출발 예정 시각에 탑승한 뒤 시스템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승객용 모니터 방송 고장이 승객에게 더 많은 불편을 끼칠 것으로 판단해 정비를 마친 뒤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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