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적성검사 5년→3년 검토"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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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가 증가하면서 경찰이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주기를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오후 교통안전대책 공청회를 열고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면허증 적성검사 주기를 현행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차량 속도 예측 능력과 시공간 기억력 등 인지기능 검사를 강화하고, 개인별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안전교육을 받지 않으면 면허를 갱신할 수 없게 하고, 대신 교육을 이수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 특혜를 주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전체 사망자는 11% 줄어들었지만,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정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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