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루이지애나 주와 미시시피 주 등 멕시코만 연안을 강타한 폭우로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극심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루이지애나와 미시시피 강이 잇따라 범람해 홍수 피해가 늘면서 68세 남성이 도랑에 빠져 숨지는 등 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
루이지애나 해먼드에서는 도로 20여 곳이 폐쇄됐고, 공립학교 수업이 취소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미시시피 크로스비에서는 50여 명이 홍수로 집을 떠나 대피했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 비가 더 내릴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더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0813160829283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