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낮은 범죄율을 자랑하는 스웨덴에서 올해 들어 2천 건이 넘는 차량 방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모두 2천27건의 차량 방화가 발생했고, 특히 수도 스톡홀름과 제3의 도시인 말뫼가 범죄의 중심 무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연쇄 차량 방화 사건의 범인은 물론 실체나 패턴조차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차량 방화 사건이 이어지자 중도 우파 성향의 야당은 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고, 스웨덴 법무부는 2~3일 내에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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