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마다 가을이면 우리 바다에 몰래 들어온 중국어선들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이런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에 대비해 해경의 정예 요원들이 단속 실력을 뽐내는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한 최정예 요원을 선발하고 있다죠.
어떤 평가가 진행되고 있나요?
[기자]
불법조업 단속 현장에서 큰 활약을 펼칠 최고의 단속요원을 선발하는 평가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평가에 참가한 해경들은 실전 같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기동사격 평가가 실시 되고 있는데요.
단정은 8노트로 도주하는 가상의 중국 어선과 5m 간격을 유지하며 추적하고 있습니다.
단정에 탑승한 단속 요원들은 가상 중국어선이 100m를 왕복하는 동안 표적지에 2발의 고무탄을 발사합니다.
5m밖에 되지 않는 거리지만 흔들리는 배 위에서 간격을 유지하며 사격하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대회에는 기동사격 점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기도 했습니다.
잠시 뒤에는 평가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종합 전술 평가가 열립니다.
지금까지 경인아라뱃길에서 YTN 오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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