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김우빈-수지, 중국 팬미팅 돌연 연기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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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복준 /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박상희 / 심리상담 전문가, 최단비 / 변호사, 백현주 /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앵커]
며칠 전 저희가 말씀을 드렸었죠. 중국발 사드괴담, 이게 현실이 되는 걸까요? 지금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제목이 함부로 애틋하게. 이거 중국에서 굉장히 인기라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그럼요. 동영상으로 동시방영을 하고 있는데요. 누적 조회수가 클릭을 해서 본 사람들이 벌써 7000만 건에 달했다고 하거든요. 7000만 건이라고 하면 거기에서 굉장히 인기를 얻고 있는 건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태양의 후예 뒤를 잇는 한중 합작드라마라고 해서 화제성에 비해서 시청률은 조금 생각보다는 저조한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화제성이라는 게 결국 중화권에서는 굉장히 센세이션한, 그러면 결과적으로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많은 부분에 있어서 상호교류를 빈번하게 할 수 있는 결과적으로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유리한 부분이 많은 드라마였단 말이죠. 이것 또한 100억때 프로젝트의 드라마였고, 사전제작이었고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김우빈 씨하고 수지 씨가 남여주인공이거든요. 중국 측에서 먼저 요청을 해서 드라마와 관련된 팬미팅을 하기로 6일에 해야 되는 건데요. 갑자기 중국에서 돌연 팬미팅을 못하겠다, 연기를 하자. 이유는 뭐냐하면 불가항력적인 이유 때문이다. 저게 사회주의이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인 거죠. 갑자기 그냥 하지마 한다면 그냥 안 해야 되니까 어떤 이유로 설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불가항력적인 이유 때문이다라고밖에 얘기 못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앵커]
불가항력이라는 게 제가 볼 때는 중국적 상황을 지금 상징적으로 표현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게 일반적인 서방사회에서는 구체적인 이유를 얘기하지, 계약 파기할 때 불가항력적인 이유, 이런 거 다뤄본 적 있으세요?

[인터뷰]
불가항력적인 사유는 항상 있습니다. 그 사유는 뭐냐하면 이러한 사유로.

[앵커]
사표 낼 때 일신적인 사유 이런 거랑 똑같은 거죠.

[인터뷰]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는 게 불가항력의 사유라고 하는데 예를 들자면 전시, 내전, 아니면 너무 질병이 지역을 다 창궐을 해서 갈 수 없거나. 그런 경우들을 보통 불가항력적인 사유라고 하고. 말 그대로 내가 어떻게 저항할 수 없는 사유예요. 그런데 지금 불가항력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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