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 닷새 앞둔 與...단일화 놓고 충돌 / YTN (Yes! Top News)

YTN news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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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앵커]
김무성 전 대표가 비주류 단일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한 것을 두고 친박계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TK 의원들을 오늘 면담하고 사드 민심을 경청했는데요.

이번에는 비박계가 반발하면서 계파 간의 신경전은 다시 격화되고 있습니다. 두 분을 모셨습니다. 김병민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그리고 김홍국 경기대 겸임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김무성 전 대표의 민생투어 나흘째입니다. 당초에는 비공개로 하겠다고 했었는데 조용한 민심투어는 불가능해진 것 같습니다. 곳곳에서 나오는 발언들이 당내에서 또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주제어부터 보시죠.

민생투어 쉽지 않습니다. 비공개로 한다고 했었는데 너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 같은데요.

[인터뷰]
그나마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굉장히 흥행이 안 되고 있었는데 그래도 많은 사람들한테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아직 있다라는 것들이 흥행의 홍보효과는 김무성 전 대표가 민생투어를 통해서 촉발시켜주는 것 같아 가지고 아마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에서는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앵커]
비박 단일화가 주말 쯤에는 될 것이다. 보니까 내일하고 모레 이틀밖에 없지 않습니까? 김무성 전 대표 말대로 단일화가 극적으로 이뤄질까요?

[인터뷰]
김무성 전 대표, 예지력과 영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민생투어를 해 나가는 것도 그렇고요. 여기에 대해서 될 거다라고 자신하는 모습을 보면 저는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흐름도 역시 정병국 의원은 단일화에 대해서 굉장히 강조를 하고 있고 주호영 의원도 초기에 강력하게 단일화하지 않겠다는 목소리에서 단일화를 검토할 수 있다는 쪽으로 상당히 물러서서 얘기가 되고 있거든요.

그리고 만일의 경우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사실상 친박 진영도 최근에 굉장히 목소리가 단일화는 직접 되지 않더라도 친박계가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 흐름들이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러면 비박계는 필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박계의 단일화는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역시 관록이라든가 장관의 의원의 선수도 그렇고 현재 정치적 위상, 또 수도권을 대표하는 그런 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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