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나들이 떠나는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아침부터 막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도로 상황 들어보겠습니다. 나정훈 캐스터! 전해 주세요.
[기자]
휴가지로 향하는 차량들이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막바지 휴가 행렬로 인해서 고속도로 정체 구간도 조금씩 더 길어지고 있는데요.
중부고속도로나 제2중부고속도로도 현재 지방 방향으로 점차 이동이 어려워지고 있고요.
특히 강원권으로 이동하는 차량들에 대해서 영동고속도로 벌써부터 경기권 통과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출발하면 얼마나 걸릴까 궁금하실 텐데요.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 데 3시간 53분, 부산까지는 4시간 52분 정도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입니다.
덕평 부근 이렇게 속도내기가 어려운데요.
휴가 차량들 그리고 전 시각에 있었던 사고 여파까지 겹치면서 이 일대 7km 구간 막혀 있는 상황이고요.
강원권에서도 정체 시작됐습니다.
현재 만종에서 원주까지 그리고 이후에 둔내터널 부근에서 각각 속도내기가 어렵습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정체 더 길어졌는데요.
양양쪽으로 남양주에서 서종까지 정체 쭉 보이고 이후에 서악 부근에서도 정체 시작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쪽으로는 경기권에서 동탄분기점에서 오산 사이 지나기가 가장 어렵고요.
충청권 이제 천안 부근에서도 정체 시작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현재 이렇게 서평택 부근에서부터 쭉 정체인데요. 서해대교 건널 때까지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쪽으로도 현재 동서울요금소에서 산곡까지 가장 어렵고 이후 호법부근에서도 속도가 내려가 있습니다.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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