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장에 빗물이 새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가운데 김포공항 누수가 상습적으로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취재 결과 이번 누수를 포함해 지난 4월과 5월, 이번 달 1일에도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누수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상습 누수뿐 아니라 이번 달 2차례 발생한 화재 모두 김포공항이 진행하고 있는 2,500억 원 규모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벌어진 일입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시설 확충 등 국내선 청사 건물을 새로 단장하기 위해 지난 2014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대비가 부족했다면서 안전을 최종적으로 확인할 때까지 작업을 중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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