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오후 영동고속도로에서 달리던 관광버스가 앞서 있던 승용차 5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6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K5 승용차에 타고 있던 22살 장 모 씨를 비롯해 20대 여성 4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기사 57살 방 모 씨가 속도를 줄이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졸음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동현 / 강원 평창경찰서장 : 터널 입구에서 정체가 좀 되는 상황이었는데 버스가 아마 바로 달려와서 차량 위를 몇 대 덮쳤다고 (보고 받았습니다.)]
[기자]
관광버스가 처음으로 들이받은 승용차입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찌그러졌습니다.
버스는 터널 앞에서 서행하던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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