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이상연 美 애틀랜타 K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 이 내용을 취재하고 있는 이상연 애틀랜타K 대표를 연결해서 자세한 상황을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대표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사건이 발생한 마사지 업소가 세 곳이라고 들었는데 다 한 지역에 몰려 있는 곳입니까?

[이상연]
다 몰려 있는 곳입니다. 애틀란타 한인타운에서 한 30~40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고요.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가까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님이 계시는 곳하고는 얼마나 떨어져 있습니까?

[이상연]
1시간 정도 떨어져 있고요. 그쪽이 가장 부촌이라고 할 수 있는 버케드 부근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인타운에서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또 애틀란타 공항에서 올라오는 거리가 되고요. 중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피해 상황은 계속해서 언론에 보도되고 있거나 경찰이 발표하고 있습니까?

[이상연]
지금은 이곳 시간으로 새벽이기 때문에 어젯밤 이후에는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고 소셜미디어나 이런 곳을 통해서 여러 가지 범인의 배경이라든지 또 범행 동기라든지 이런 추정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사망자가 4명이 되는 겁니까?

[이상연]
한인 사망자가 4명이고요. 총 8명이 사망을 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8명 사망 중에 한인이 4명. 용의자의 체포됐다고 들었습니다. 젊은 백인 남성이라고 들었는데요.

[이상연]
21세 백인 남성이고요. 체로키카운티, 첫 번째 범행이 일어났던 체로키카운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확인됐습니다.

독실한 크리스찬이었다고 하고요. 또 사냥을 좋아하고 고교 동창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목사님이 될 줄 알았다 할 정도로 독실하고 신실한 크리스찬이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평소에 폭력 전과라든가 이상한 심리를 보이지는 않았다는 얘기네요?

[이상연]
전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됐고요. 교회에서 학생 선교팀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도 발휘했었고 여러 가지 교회 활동이라든지 리더십 활동 같은 것을 많이 한 그런 청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맨 처음에 이 소식을 들었을 때는 한인사회와 우리 교민들을 타깃으로 한 건가? 이렇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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