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사업장에서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 원인의 하나인 질소산화물의 비중이 절반을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굴뚝 자동측정기기가 부착된 5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먼지와 황산화물 등 7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측정한 결과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은 모두 40만 4천t(톤) 이었으며, 이 가운데 질소산화물이 전체의 68%인 27만5천t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황산화물 11만9천t, 먼지 8천t, 일산화탄소 2천t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는 굴뚝 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 기준 약 16%에 해당하며, 배출량으로는 90%를 차지하는 수치입니다.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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