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물러가고 있습니다.

동풍 계열의 바람이 불면서 대기 정체가 해소되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이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다만, 충청과 전북 지방은 아직도 주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도 밤사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면서 대기가 더욱 깨끗해지겠습니다.

새벽에 전남과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해안 지역에 최고 60mm의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그 밖의 남부와 제주도에도 10~4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5mm미만의 무척 적은 양의 비가 오후 한때 오겠습니다.

현재 위성영상입니다.

안개는 옅어지고 있지만, 하늘에 구름양이 늘고 있는데요, 내일은 점차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 흐리고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3도, 전주 15도 등으로 선선하게 출발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오늘보다 5~7도 가량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서울 21도, 대구 18도, 전주 1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밤, 비가 그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101517222948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