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이른바 '가족채용' 논란에 대해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올해 세비를 공익 부분에 기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신뢰해준 국민과 지역구민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 자신의 불찰이었고 사려 깊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관행이라고 용납되던 것들이 자신을 계기로 바뀌길 기대 하겠다며, 당의 자진 탈당 요구설에 대해서는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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