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남부 후난 성 이장 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적어도 30명이 숨졌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승객 56명을 태우고 이펑고속도로 이장현 구간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중앙분리대와 갓길 난간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이 사고로 3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국은 사고 충격으로 기름이 유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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