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 취재 기자 지원]
Q. 시험 보기 전인데 긴장 안 되세요?
긴장은… 졸린 게 더 커서 긴장이 크게 되지는 않습니다.
Q. 어떤 기자가 되고 싶으세요?
역시 몸으로 뛰는 게 가장 멋지지 않나… 어디든 맡겨 주시면 저는 팔레스타인이라도 갈게요.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한동오 / YTN 취재 기자]
이거 어떻게 해야 돼? 눌러야 돼? (인터뷰 처음이신가 봐요?) 네, 잘 몰라서요.
Q. 몇 년 전 수험생에서 지금 감독관이 된 감회는?
세, 네 고사장에서 한 명 정도가 합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짠하고…
Q. 진심으로 바라는 후배상?
예의 있고 잘 생기고 예쁘고 그런 A급 후배가 왔으면…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고 다른 언론이나 다른 기자들이 비뚤어지게 나가면 우직하게 정도를 걸을 수 있는 후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민형 / 취재 기자 지원]
망했죠.
Q. 시험 문제 어려웠나요?
이거 다 풀 수 있으려면 만물박사 정도 돼야…
Q. 기자가 되고 싶은 이유는?
매일 매일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지루한 것을 못 참아서…
Q. 합격할 것 같으세요?
내년에 다시 오는 것으로 하하하 내년에도 셀카봉뉴스…
(인터뷰?) 네 부탁드립니다.
[김소희 / 취재 기자 지원]
그런데 기자랑 같이 나오지 않아요? 아닌가? 셀카봉…
(주인공이십니다.) 아. 네, 안녕하세요.
(시험 잘 봤어요? 지원한 직군이…? 왜 기자가 되고 싶어요?) 점점 면접이 돼가는데… (아… 그게 아니라…)
Q. 어떤 기자가 되고 싶으세요?
기자는 똑똑하기도 해야 하지만 사람들의 말을 더 잘 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서 따뜻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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