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오후 전남 무안에서 경비행기가 떨어져서 3명이 숨졌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웅진 기자!
사망자 신원이 확인됐나요?
[기자]
비행 교관 이상은 씨, 그리고 교육생 이하나로 씨, 박상준 씨 이렇게 3명입니다.
사고는 오늘 오후 3시 16분쯤 발생했습니다.
전남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신정마을 앞 들판에 경비행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사고 항공기는 비행훈련업체인 TTM 코리아 소속으로 4인승 경비행기입니다.
한 명은 추락한 항공기 안에서 두 명은 밖에서 발견됐습니다.
탑승 인원이 3명이 전부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어디에서 날아왔다 떨어진 것인지 등 사고 경위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7km 떨어진 지점에 무안공항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날아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락 직후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현재 소방차 11대와 119구조대가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신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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