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탈당파 의원 7명의 일괄 복당 허용을 결정하고 앞서 복당을 신청한 4명의 복당을 전격 승인했습니다.

지상욱 혁신비대위 대변인은 회의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당신청서를 낸 유승민·윤상현·안상수·강길부 의원 등의 복당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주호영, 장제원, 이철규 등 나머지 무소속 당선자가 복당을 신청하면 이에 준해서 처리하도록 의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 대변인은 또, 복당 일괄 승인은 당 통합과 화합을 이루라는 4.13총선 민의를 받들고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정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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