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개월 동안의 적폐청산을 보면서 개혁이 아닌 감정풀이, 정치 보복이라는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바레인으로 출국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새 정부가 들어와서 오히려 사회 모든 분야의 갈등과 분열이 깊어져 걱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군 사이버사령부의 활동에 대해 보고받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상식에 벗어난 질문은 하지 말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전 대통령의 측근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그렇게 한가한 자리가 아니라며 시시콜콜히 지시하고 받은 바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심리전이 강해지는 전장에서 불가피하게 사이버사의 증원을 허가한 것을 문제 삼는 것은 곤란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1214105042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