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4대국 수준으로 격상시켜 대한민국 외교의 지평을 확대하는데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2박 3일 일정으로 어제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자카르타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주변 4대국을 넘어 시야를 넓혀야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교량 국가로서의 지정학적 이점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아세안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우리 기업 3천여 개가 진출했을 정도로 협력 분야도 확대됐고 잠수함과 차세대 전투기를 우리와 공동 개발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소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동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을 중심으로 형성된 동포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양국 경제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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