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보며 우버 기사 팁 훔친 여성 승객 "뻔뻔" / YTN

YTN news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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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택시기사의 팁을 훔치는 승객의 모습이 내부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화면 보시죠.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택시에 탑승한 여성 3명이 내릴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뒷좌석 가운데 앉은 여성이 눈치를 보다가 갑자기 돈이 담긴 통으로 손을 뻗습니다.

기사에게 줄 팁이 담긴 통인데요.

실내 카메라가 버젓이 촬영되고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재빨리 돈을 빼내 그대로 달아납니다.

기사는 손님들이 다 떠나고 나서야 상황을 파악했는데요.

이 손님들은 이미 우버 애플리케이션으로 결제했기 때문에 택시 요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해당 기사도 요금이 아니라 팁을 도난당한 것이어서 그랬는지 바쁘다는 이유로 경찰에 신고하진 않았는데요.

우버 회사 측은 여성의 계정을 조사했지만 이미 비활성화된 상태였다며, 이 여성의 우버 이용을 영구적으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08202246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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