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2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인구항 인근 방파제에서 71살 이 모 씨가 파도완충재 사이 해상에 빠진 것을 낚시꾼이 보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해경과 119는 이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구조 당시 이마에 상처가 있었고 호흡과 의식은 없는 상태였다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광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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