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 상강인 오늘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이 9.7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한낮에도 18도에 머무는 등 어제보다 6도가량 낮겠고 바람이 강해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또 해안과 해상에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됩니다.현재 내륙 지방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동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21호 태풍 란이 일본 도쿄 서남서쪽 부근 육상에 상륙해 북동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남해 앞바다와 제주도 부근 해상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영동과 영남 해안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3~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8도, 대전 18도, 광주 20도, 대구 18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이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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