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 입니다.
절기답게 기온이 뚝 떨어지며 출근길 제법 쌀쌀한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권혜인 캐스터!
오늘은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을 해야겠네요?
[캐스터]
오늘은 어느덧 가을의 마지막 절기이자,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절기 '상강' 입니다.
절기답게 기온이 뚝 떨어지며 출근길 제법 쌀쌀한데요.
현재 서울 기온 8.9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무엇보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 기온은 1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약 5도가량 낮겠습니다.
찬 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오늘 나오실 때는 어제보다 따뜻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먼지 걱정 없이 바깥활동 하기 좋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8도, 광주 20도로 어제보다 약 4~5도가량 낮겠습니다.
현재 21호 태풍 란이 일본 도쿄 서남서쪽 부근 육상에서 북동진하고 있는데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남해와 동해상에는 대부분 풍랑경보가 발령 중입니다.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해안가에는 오늘 오전까지 강풍이 불고,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의 거센 풍랑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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