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생사 확인과 서신 교환, 상봉, 고향 방문 등 이산가족의 간절한 바람은 정치·군사 상황과 분리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제35회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강도 높은 대북 제재와 함께 외교적 해법으로 반드시 남북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비핵화 대화에 나서도록 흔들림 없는 강한 안보를 기반으로 단계적이고 포괄적 대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진보, 보수와 좌우 이념 대립은 우리 미래에 아무런 의미가 없고, 민주주의가 밥이고 삶이자 평화라면서, 우리 민주주의는 북한 미사일보다 백 배, 천 배 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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