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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미사일 개발 정점 도달" / YTN

YTN news 2017-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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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환 /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다름 아닌 미 CIA 국장의 분석인데 북한의 핵개발이 그만큼 빨라지고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자]
안녕하세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이 정점에 다다랐다. 미 CIA 국장이 이 같은 발언을 했어요.

[기자]
그렇죠. 마이크 폼페오라고 군 출신 인사죠. 굉장히 후보자 시절 때부터 북한에 대해 어떤 강경 압박 정책을 해야 된다라는 트럼프 정부의 매파 중 한 사람인데 CIA 국장 자격으로 이야기를 했다라는 데 의미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물론 워싱턴에서 한 포럼에 참석을 해서 이 이야기를 했는데 5년 전에 비해서 지금이 훨씬 더 발달을 했고 앞으로 이 상태로 가면 몇 달 뒤면 정점에 도달할 것이다.

북한이 지금 딱 두 가지를 못 하고 있는 걸로 판단이 되는데요. 일단 ICBM을 발사하려면 재진입 기술을, 대기권으로 다시 들어와야 되는 기술과 그리고 실각사격, 이른바 정상 각도로 사격을 해 봐야 됩니다.

정상 각도로 사격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일본 열도로 넘어가거나 혹은 태평양 상 괌 인근에 떨어지는데 미국이나 일본, 특히 미국의 입장에서 이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거듭 보내고 있죠. 이런 과정을 걸치면 북한이 실질적으로 핵을 탑재한 ICBM을 실전배치할 수 있다. 공공연하게 북한도 이런 이야기를 해서 이런 것에 관한 상황이 엄중하다, 이런 차원에서 CIA 국장이 언급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잠시 말씀을 해 주셨지만 미국도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이런 발언도 나오기는 했거든요. 구체적으로 어떤 걸 이야기하는 건가요?

[기자]
그렇죠. 지금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기조가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고 정리를 할 수 있는데 그 최대한 압박하는 데 여러 가지 외교적 수단을 통해서 대화와 협상으로 나오라는 부분이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이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걸 무한정 압박을 할 수는 없겠죠. 어느 정도, 트럼프 정부로서도 국내 정치 일정이 있고 여러 가지 국제 정치 일정이라든가 자신들의 대외 정책 기조에 맞춰야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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