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과연...서해순에게 직접 듣는다 / YTN

YTN news 201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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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순 / 故 김광석 부인


고 김광석 씨 딸 서연 양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저희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이상호 기자와 인터뷰를 했는데 오늘은 김광석 씨의 부인 서해순 씨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해순 씨, 안녕하십니까?

전화 연결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경찰 조사를 두 차례 받고 나오셨는데 본인을 둘러싼 의혹이 하나씩 풀리고 있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네, 지금 경찰에서 굉장히 자세한, 세세한 부분까지 다 조사하시고 자료들도 다 파악하고 계시고 해서 저희도 소송 자료나 서연이 병원 자료, 학교 자료, 유학 자료 등 여러 가지를 다 제출한 상태여서 굉장히 수사를 꼼꼼하게 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서해순 씨에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딸 서연 양 관련된 얘기일 텐데요. 그런 만큼 좀 더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픈 얘기가 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서해순 씨에게 서연 양은 어떤 딸이었습니까?

[인터뷰]
유일한 가족이고 서연이가 엄마를 항상 위로해 주고 엄마를 보호해 주는 든든한 딸이었습니다. 서연이가 몸이 좀 불편했지만 외국에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잘하고 또 노래도 잘하고 해서 장애가 있지만 서연이가 노래를 하고 싶어했다면 제가 노래 부를 수 있는 정말 멋진 친구로 제가 만들어줄 수 있는 엄마였는데 너무 아쉽고 서연이가 건강하게 태어났었으면 좋았을 텐데 딸이 없으니까 제가 제일 마음이 생일이나 이럴 때 제일 힘들고 주변분들도 많이, 서연이 예뻐하신 분들도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저 또한 말씀 못 드린 마음이 너무 무겁고 또 이번 사항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도 받고 그런 부분들이 마무리되면 서연이를 위해서 좋은 일도 하고 싶고 또 좋은 일을 남겨주고 싶습니다.


혹시 힘든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요. 서연 양을 보살피는 과정이 힘들거나 버겁지는 않으셨습니까?

[인터뷰]
소송이 2004년에 제가 로열티나 이런 부분들을 당연히 남편 일을 같이 했었기 때문에 관리를 했었어야 되는데 신나라레코드에서 아버님한테 저작 로열티를 주는 바람에 저도 건물 짓고 여러 가지 채무도 있고 했었는데 관리를 제가 할 수 없는 상황이 돼서 아버님하고 어떤 소송 문제가 생겼는데 그거를 일단은 제가 아버님 살아 계실 때는 쓰시게 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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