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석에 앉아 버튼을 누르자 안전띠가 스스로 움직입니다.
잠시 뒤 버클이 채워지면서 안전띠가 고정됩니다.
몸이 불편하거나 안전띠 착용을 꺼리는 어린이들을 위해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겁니다.
트렁크에 농구공을 올려놓자, 바닥에 있는 막대들이 스스로 높이를 조절해 감싸 안듯 공간을 만듭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자동차 내부공간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데, 좌석 없는 자동차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입니다.
세차 걱정을 덜어준 자동차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앞부분인 라디에이터에서 로봇 청소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 세차가 가능합니다.
현대차가 8년째 열고 있는 미래차 경진대회에 젊은 연구원들이 6개월 넘게 연구해 출품한 작품들입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미래차 기술.
미국과 중국의 통상 압박으로 잠시 주춤하고 있는 우리 자동차 산업의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YTN 김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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